남편이 분노조절을 못해서 위기입니다 . 결혼한지23년째인데 저 분노조절때문에 따로살기를 반복하고있습니다 대학생두딸과 예비고2딸자녀가 있는데 저와딸들은 아빠가 언제 화낼지무섭고 두려운데 남편은 같이살기를 바랍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서로 편하게 살수있는방법있을까요? 남편이 능력이없고 저희는시댁에 의지하고 살고있어서 시댁하고도 연관이 있습니다 시아버지께서는 자수성가하시고 고학력이시며 화가 많으신편이시고 자산이많으신데 너희말안들으면 자신의고등학교에 재산기증하신다고 말씀하시는 분이십니다 남편 목소리도 듣고싶지않은데 같이살때는 항상 핸드백을 현관이 두는편입니다 화낼때마다 도망쳐야해서요 근데 문제는 남아있는딸들한태 소리지르고 엄마잡아오라고 죽여버린다고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현재는 남편은 따로 살고있는데 들어오고싶어하는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방법이 있을꺼요?